[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지난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영업을 시작한 휴게음식점, 분식점 중 절반 이상이 3년을 채 못 버티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초까지 서울에서 인허가를 받은 휴게음식점 총 5만여곳 중 인허가부터 폐업까지 걸린 기간이 3년 미만인 곳이 절반 수치인 52% 가량으로 조사됐다. 그 중 1년 안에 폐점하는 점포는 7200여 곳이었다. 휴게음식점, 분식창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창업비용에 부담이 없어 초보 창업자, 소자본 1인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주로 뛰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분식 프랜차이즈 ‘킹오브떡볶이’는 해외 가맹까지 체결하고,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메뉴 규성에 힘쓰고 있다. 분식점창업의 기본 대표 메뉴인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뿐만 아니라 킹오브떡볶이는 ‘마약오튀밥’, ‘버터양념감자’, ‘바삭치킨마요’ 등과 사이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메뉴 경쟁력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킹오브떡볶이 본사는 여자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 위해 금전적인 지원 제도를 아끼지 않는 ‘창업 지원 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도로는 ‘본사투자제도’와 ‘리스창업제도’가 있다.

킹오브떡볶이(구킹콩떡볶이)는 꾸준한 가맹점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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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