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가 서산예천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킹콩떡볶이 본사 이심전심㈜ 담당자는 "이번에 문을 연 서산예천점은 자체시공으로 창업비용을 절약한 경우"라며 "본사는 예상 창업비용보다 절감이 가능한 자체시공 제도를 시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창업 전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서산예천점 점주는 분식체인점으로 킹콩떡볶이를 선택한 이유로 자체시공과 차별화된 메뉴를 들었다.

이 점주는 "본사에서 지정한 인테리어 협력사가 아니라 점주가 직접 알아본 뒤 자체시공이 가능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파닭떡볶이, 버터양념감자, 마약오튀밥 등 차별화된 메뉴도 창업 결심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분식점 창업으로 걱정이 앞섰지만 상담을 하며 마음을 굳혔다"며 "창업 비용부터 오픈 후 매장관리까지 진솔한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킹콩떡볶이는 동탄, 천안, 창원, 의정부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기사 원문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6779
민경찬 기자 : gukjenews@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