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물가로 경제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학생, 직장인들의 한끼 식사 비용이 높아졌다. 학생들은 한달 용돈을 아끼기 위해 김밥 혹은 분식 류의 가성비 좋은 메뉴로 식사를 때우고 있다.

이에 킹콩떡볶이는 든든한 한끼 식사를 위해 사이드메뉴로 김밥을 선보일 예정이다. 떡볶이 전문점에서 사이드메뉴로 선보이는 김밥은 분식프랜차이즈에서도 화제성이 될 것이라고 창업 전문가들은 말했다.

실제로 킹콩떡볶이는 이색적인 사이드메뉴 출시로 메뉴의 경쟁력을 키워온 분식프랜차이즈이다. 킹콩떡볶이 관계자는 "한끼 식사로 김밥을 자주 먹곤 한다. 떡볶이와 김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분식프랜차이즈는 거의 없어 불편했던 경험을 되살려 시도하게 되었다."라며 김밥을 사이드메뉴에 추가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메뉴의 경쟁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실시간 반응하는 것보다 메뉴의 경쟁력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성하는 것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오픈을 준비 중인 킹콩떡볶이의 이천 하이닉스점, 청주점, 발산점 등부터 김밥 판매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사원문-http://www.sj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41
기자-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