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식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창업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소규모창업, 청년창업, 부부창업 등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에 속하기 때문인데, 이 중 예비 부부창업자들이 퇴직 후 창업아이템으로 분식창업에 가장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보창업자들에게 첫 창업의 파트너로 프랜차이즈를 추천하지만, 차별화되거나 탄탄한 본사가 아니라면 상생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분식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최근 떡볶이&김밥 매장을 오픈하며 예비 부부창업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킹콩떡볶이 관계자는 “간식에 국한되어 있던 분식을 한끼 식사로 발전시키고자 떡볶이&김밥 매장에 도전하게 되었다. 특히 김밥은 계절과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대중적인 메뉴로 꾸준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것이다”며 떡볶이&김밥 매장을 오픈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징어김밥과 새우김밥은 튀김 중 재고가 발생할 시, 재고 부담을 줄이고자 연구한 메뉴인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킹콩떡볶이&김밥 매장으로는 지난 16일 오픈한 마곡유림점에 이어 양주 고읍점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기사원문-http://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788040.html
기자-전소영기자 press@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