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가 현실적인 제도와 운영의 편리성을 강조한 부부창업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내년에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중요해지면서 부부창업 등도 인건비 절약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킹콩떡볶이는 전 매장 중 부부점주가 약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부부창업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실제로 부부 점주가 운영하는 매장들은 매출이 높은 편이다. 확실한 업무 분담이 적응되면 운영의 편리성이 높아진다.” 며 “ 또한 오징어튀김을 활용한 마약오튀밥, 오징어김밥 등을 메뉴에 구성하면서 운영의 편리성을 높였다” 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운영자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중요시 여긴다. 운영에 재미를 느끼면 매출과 브랜드 가치는 저절로 상승하기 때문” 이라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한편, 킹콩떡볶이는 현재 부산재송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기사원문 -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92838
조남욱 기자 - sun@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