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킹콩떡볶이가 최근 상생경영을 통해 ‘킹콩떡볶이&덜미돈’ 매장을 오픈해 눈길을 끈다.

업체 측 설명에 의하면 “지속되는 불경기로 기존 킹콩떡볶이 오리지널 매장의 위기를 직감하면서 상생경영을 위한 원플러스원 프로그램을 적극 실행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킹콩떡볶이&덜미돈 매장을 오픈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인건비, 임대료 상승과 같이 급격한 경제변화로 유망프랜차이즈들의 주축이 흔들렸다. 이로 인해 각 프랜차이즈들은 저마다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 중 킹콩떡볶이가 덜미돈과 조합하면서 화제가 된 것으로 파악된다.

킹콩떡볶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경제사정이 어려울수록 외식업은 가성비에 주력해야 한다”며, “매콤달콤한 킹콩떡볶이와 갓 튀긴 수제돈까스 덜미돈이 만나 든든한 한끼로 업그레이드되는 점, 덜미돈 가격을 낮추고 가격대비 퀄리티를 높인 점”이라고 소비자와 창업자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전략을 설명했다.

한편, 킹콩떡볶이&덜미돈으로 오픈한 인덕대점, 김포통진점, 목동점은 조기매진을 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킹콩떡볶이 대표번호로 확인 가능하다.


기사원문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434659&thread=10r02
아시아뉴스통신 - 홍명희 기자